☆심복사소개 ▷심복사 소개

심복사(深福寺)

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(龍珠寺)의 말사이다

 창건연대 및 창건자는 미상이나 고려시대의 사찰이라고 전한다. 창건 이후 1575년(선조 8)에 중건하였고,

1705년(숙종 31)의 중수를 거쳐 1767년(영조 43)과 1825년(순조 25)에 중건하였다. 그 뒤 1875년(고종 12)에

단청하였고, 1934년에 영조(永祚)가 중건하였으며, 1978년에 정준(正俊)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.

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인 능인전(能仁殿)을 비롯하여 중건한 지 수백 년이 된 요사채와 주지실, 정면 7칸, 측면 3칸의

큰 방, 내원당(內院堂), 어촌재(漁村齋) 등이 있다. 이 중 내원당은 수선실(修禪室)로 사용되고 있고, 어촌재는 600년

전부터 내려오는 공씨선묘(孔氏先墓)를 받드는 재실이다. 절 안에 재실이 있는 까닭은 주변의 산이 공씨 집안

소유지이기 때문이다.

중요문화재로는 보물 제565호로 지정된 심복사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 있다. 능인전 안에 봉안된 이 불상은 고려 말에

파주군 몽산포에 살던 천노인(千老人)이 덕목리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것이라고 전한다. 천노인이 바다에 그물을 쳤다

가 끌어올리니 큰 돌이 올라왔으므로 생각 없이 바다에 던져 버리고 자리를 옮겨 다시 그물을 쳤더니 그 돌이 또 걸려

올라왔다.

이상히 여겨 자세히 보니 불상이었으므로 육지로 모셔 와서 지게 위에 올렸는데, 불상이 너무나 가벼웠다. 모실 곳을

찾아 광덕산으로 올라오는데 지금의 심복사 자리에 오자 갑자기 무거워졌으므로 이 불상의 인연처라 생각하고

봉안하기로 하였다.

그러나 절을 지을 능력이 없어서 고심하다가 잠이 들었는데, 꿈에 “바닷가에 큰 배 한 척이 있고 옆에 검은 소 세 마리가 있을 것이니 배의 목재를 이용해서 절을 지어라.”는 계시를 받았다.천노인은 꿈의 계시대로 바닷가에 있는 큰 배를 발견하고, 그 배의 재목을 소의 등에 싣고 와서 이 절을 창건 하였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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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심복사의 정확한 창건연대는 알 수 없으나, 신라 말엽에 창건되었다는 설화가 전한다. 1936년 중건불사 때 발견된

기와에 1575년(선조 8) 3월이라는 명문이 적혀있어 이 때에 중창불사가 있었던 것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.

   현재 경내에 있는 석주(石柱)에 1705년 3월에 세웠다는 건립시기가 새겨져 있으며, 법당의 대들보에는 1767년

(영조 2) 3월 17일에 중건하였다는 기록도 있다. 그 뒤 1824년, 1875년, 1936년 등에 계속해서 중건불사가 이루어졌다.

   근래의 역사는, 1990년에 대적광전을 중건하였고, 1991년에는 법당 앞마당을 확장하는 등 시설을 확충하였다.

1992년에 후불탱과 신중탱을 봉안하였고, 2002년 산신각과 요사인 향림각(香林閣)을 지었다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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