☆불교의이해 법구경

제목 법구경 도장품 141.142.143.144.145 삭발하고 빈 몸으로 
등록자 반야행 등록일 2021.02.06 16:37:36 검색 1,164

수 나 전 발          삭발하고 빈 몸으로 다니며,

피 복 초 희          누더기의 가사를 걸치고,

목 욕 거 석          목욕하고, 바위에 앉아 고행(苦行)을 한다해도,

나 치 결 하          의혹(疑惑)의 늪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.


 

자 엄 이 수 법          스스로 진리에 따라 자신을 다스리고,

감 손 수 정 행          모든 것을 감수하여 행실을 바르게 하고,

장 불 가 군 생          온갖 생명있는 것을 해치지 않는 자.

시 사 문 도 인          이들을 가리켜 진리의 길에 들었다 할 수 있다.


 

세 당 유 인          세상사에 얽매이지 않은 사람은,

능 지 참 괴          스스로 부끄러운 줄 알아 참아내고,

시 명 유 진          자신의 명예를 스스로 지켜나가야 한다.

여 책 양 마          마치 잘 길들여진 양마(良馬)와 같이.


 

여 책 양 마          좋은 말에 채찍을 가하면,

진 퇴 능 원          목숨을 걸고 멀리 달리듯,

인 유 신 계          믿음을 갖고 계율을 지키는 자는,

정 의 정 진          뜻을 세워 정진해 나간다.

수 도 혜 성          진리를 알고, 밝은 지혜를 얻어야만이,

편 멸 중 고          모든 번뇌에서 벗어날 수 있다.


 

궁 공 조 현          활(弓)쟁이가 줄을 다루고,

수 인 조 선          사공이 배를 다루고,

재 장 조 목          목수가 나무를 다루듯,

지 자 조 신          지혜로운 자는 자신을 다루어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