☆불교의이해 법구경

제목 법구경 주법품262.263.264.265.266.267.268.269.270이른바 성직자란 칭호는 
등록자 반야행 등록일 2021.11.13 14:12:24 검색 121

소 위 사 문          이른바 성직자란 칭호는,

비 필 제 발          머리만 깎았다고 불리우는 것은 아니다.

망 어 탐 취          말이 경망하고 탐욕스러우면,

유 욕 여 범          욕심 많은 범부와 다를 바 없다.

 


위 능 지 악          모든 악을 능히 진정 시킬 수 있는 자,

회 확 홍 도          비록 그 악이 큰 것이든 작은 것이든,

식 심 성 의          마음을 바로잡아 어지러움 없으면,

시 위 사 문          이들을 곧 사문이라 하느니.

 


소 위 비 구          이른바 수행자인 비구란,

비 시 걸 식          때마다 음식공양함을 뜻하는 말이 아니다.

사 행 음 피          행동이 사악하고 음란하다면

칭 명 이 이          허울 좋은 이름에 불과할 뿐이다.

 


위 사 죄 복          이른바 죄악과 복덕을 버리어,

정 수 범 행          가르침을 따라 청정히 행하며,

혜 능 파 원          지혜롭게 악을 부수는 자,

차 위 비 구          이를 가리켜 비구라 일켣는다.

 


소 위 인 명          이른바 적묵(寂默)이라 하는 것은,

비 구 불 언          입으로 말하지 않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.

용 심 부 정          교활하여 마음이 더럽다면,

외 순 이 이          겉모양만 그럴듯이 갖춘 것일 뿐이다.

 


위 심 무 위          마음을 가다듬어 얽매임 없고,

내 행 청 허          행함이 맑고 허허로우며,

차 피 적 멸          이승과 저승에 걸림이 없을 때,

시 위 인 명          이를 곧 성자라 일컫늗다.

 


소 위 유 도          이른바 성자라 함은,

비 구 일 물          자신의 생명만을 구함이 아니요,

보 제 천 하          천하의 모든 생명있는 것을 구하고,

무 해 위 도          해침이 없는 자, 이를 성자라 일컫는다.


계 중 불 언          나는 수 많은 계율을 지켰고,

아 행 다 성          정성을 다하여 선행을 실천했네.

득 정 의 자          깊이 선정(禪定)에 든 자,

요 유 폐 손          결코 손실을 입는 일이란 없다.

 


의 해 구 안          바르게 깨닫고도 안락을 구한다면,

막 습 범 부          범부의 테두리를 벗어날 수 없다.

결 사 미 진          세상사에 얽매여 떨쳐나지 못한다면,

막 능 득 탈          결코 해탈의 경지에는 들지 못한다.